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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?

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이 ‘지방간’상태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. 흔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질환이며 또는 애초에 병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. 하지만, 지방간은 결코 가볍지 않은 질환이며,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취급되어 많은 질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. 이번 헬스초이스에서는 지방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관련된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
1. 지방간이란 무엇인가요?

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% 정도입니다. 이보다 많은 지방이 간에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. 지방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의 원인 질환이며, 영양상태가 좋아지고,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이 증가하면서 최근 급증하는 만성 간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합니다.


2.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나요?

지방간은 크게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, 당뇨병, 고지혈증, 약물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이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28만3,038명에서 2021년 40만5,950명으로 최근 5년 새 40% 이상 증가한 것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고한 바 있습니다.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고열량 음식을 과다 섭취 및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. 특히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은 마른 체형, 및 정상 체중을 가졌음에도 지방간 소견을 보이는 환자가 서양에 비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요, 아마도 유전적인 원인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학계는 보고하고 있습니다.


3. 지방간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나요? 왜 주의해야 하나요?

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. 비특이적인 증상으로는 우측 상복부의 불편감, 경도의 통증등을 호소할 수 있으며, 만성 피로, 권태감, 소화불량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.

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간세포가 괴사되고 염증이 동반되면, 지방간염을 일으킵니다. 지방간염은 일부에서 만성 간염, 간경변으로 발전하기도 하고, 극히 드물지만 급격히 간 기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. 또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일반인보다 심뇌혈관 질환이나 각종 암 등 간 이외의 장기에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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